(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신세경과 차은우의 남다른 케미가 눈길을 끈다.
지난달 19일 신세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입사관 구해령 7월 밤 9시 MBC에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복을 입은 신세경과 차은우가 담겼다.
두 사람은 고운 한복을 입은 채 서로를 달달한 눈빛으로 응시하고 있다.
특히 만개한 벚꽃나무를 배경으로 서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은 마치 그림 속 한 장면을 떠오르게 한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케미스트리 미쳤다”, “한복이 이렇게 잘 어울리다니”, “사랑해요 신세경!”, “차은우 얼굴천재 인정”, “신세경은 안다르 레깅스, 한복, 원피스, 청바지 등 안 어울리는 게 없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신세경과 차은우는 MBC 새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에서 호흡을 맞춘다.
‘신입사관 구해령’은 19세기를 배경으로 별종 취급받던 여사들이 남녀가 유별하고 신분에는 귀천이 있다는 해묵은 진리와 맞서며 '변화'라는 소중한 씨앗을 심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먼저 신세경이 맡은 해령 역은 19세기 조선을 발칵 뒤집을 문제적 여사다. 그는 조선의 첫 여사답게 당당하고 밝은 매력으로 이림의 마음과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것을 예고하고 있어 기대를 모은다.
해령의 밀착 기록을 당할 이는 바로 도원대군 이림. 차은우가 연기할 ㅇ림은 왕위 계승 서열 2위로 궁에 갇혀 사는 고독한 모태솔로 왕자다. 스틸에서부터 남다른 비주얼을 뽐내고 있는 그가 과연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한편, 신세경과 차은우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MBC ‘신입사관 구해령’은 오는 7월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