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배우 김유정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6일 김유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수/순천 감사합니댕”이란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유정은 기차역 승강장에 서있는 모습이다. 그는 긴팔티셔츠에 짧은 바지를 매치했다.
거기에 하얀색 에코백과 하얀색 신발로 포인트를 준 모습.
짧은 숏컷도 사랑스럽게 소화하는 그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김유정 is 뭔들”, “머리를 잘라도 예쁘네”, “영화 기대하고 있어요!”, “유정이 세젤예..”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유정은 최근 영화 ‘제8의 밤’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달 22일 싸이더스HQ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김유정이 영화 ‘제8의 밤’(감독 김태형 / 제작 ㈜곰픽쳐스)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영화 ‘제8일의 밤’은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맞서는 사람들의 사투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로 봉인에서 풀려난 ‘그것’에 의해 혼돈에 빠진 세상에서 살아남기 위한 모습들을 미스터리하게 그려낸다.
김유정은 극중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미스터리한 캐릭터 ‘애란’ 역을 맡아 오묘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김유정은 이번 작품을 위해 긴생머리에서 숏컷으로 파격적인 변신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지난달 19일 본격 촬영에 돌입한 영화 ‘제8일의 밤’은 2020년 개봉 예정이다. 영화에는 김유정을 비롯해 이성민, 박해준, 남다름 등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