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지난 2016년 5월 19일 개봉한 영화 ‘계춘할망’이 19일 오전 9시 20분부터 슈퍼액션으로 시청자들과 다시 만난다.
이와 함께 ‘계춘할망’에서 혜지 역을 맡았던 김고은이 근황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18일 김고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고은은 노을 진 바다를 배경으로 귀엽게 웃고 있다.
특히 여전한 동안 비주얼을 자랑하는 그의 근황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고은이 출연한 ‘계춘할망’은 12년 만에 잃어버린 손녀를 기적적으로 찾은 계춘(윤여정)이 손녀 혜지(김고은)과 제주도 집에 함께 살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하루종일 손녀 생각으로만 가득한 계춘과 달리 손녀 혜지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다.
과연 혜지가 계춘을 다시 찾아오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과거 김고은은 ‘계춘할망’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할머니의 이야기가 담겨있는 것도 신선했고, 시나리오를 봤을 때 반가웠다. 스릴러나 죽고 죽이는 이야기가 많았는데 처음 봤을 때 위로를 느꼈다”고 밝혀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안방극장을 따뜻함으로 물들일 ‘계춘할망’은 19일 오전 9시 20분부터 슈퍼액션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