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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슈퍼푸드 콩, 장수의 비결! 아이들 두뇌에는 완두콩! 갱년기, 당뇨병, 지방간에는 어떤 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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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9일에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콩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았다. 

 

남미 에콰도르의 장수마을에서는 90살은 먹어야 노인 취급을 받는데 이들의 장수비결이 바로 콩이었다고 했다.

콩은 건강과 장수의 비결로서  콩의 영양소는 단백질, 필수아미노산, 칼슘과 무기질, 비타민B군 등이 많다. 또한 콩은 항암효과, 항염, 항산화, 손상세포 회복 등 수퍼푸드다운 효능을 가졌다. 

콩은 식물성 단백질이 풍부한데 소고기와 비교해보면 단백질 성분이 비슷하다. 육류단백질 보다 단백질이 월등히 많고 콜레스테롤 걱정이 없다. 콩의 리놀레산이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또한 여성호르몬 작용을 하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있어서 갱년기 증상을 완화시켜주며 남성들의 전립선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다이어트와 제2형 당뇨병, 대장질환도 예방해준다. 또한 레시틴이 풍부해서 두뇌발달과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유방암이나 자궁근종이 있는 사람도 콩이 좋다. 왜냐면 여성호르몬이 너무 많으면 낮춰주는 역할도 하기 때문이고 오히려 유방암 예방효과도 있다. 모발형성에 도움이 되는 콩은 많이 먹으면 탈모에도 도움이 된다. 

여름콩인 강낭콩 완두콩 울타리콩은 당질이 많아 포슬포슬하고 영양소가 많고 콩이 연하며 영양소가 풍부해서 먹으면 좋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안토시아닌과 이소플로본(여성호르몬 역할)이 풍부한 검정콩과 쥐눈이콩은 갱년기 여성에게 도움이 된다. 콩을 먹고 탈이 나는 사람은 소화기능이 약한 것이니 꼭꼭 씹어먹고 조금씩 먹으면서 삶은 콩이나 두부, 발효콩 섭취를 하라고 조언했다. 지방간 있는 남편은 아르기닌, 알라닌, 사포닌 성분이 많은 강낭콩이 좋다고 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당뇨병을 앓고 있는 노인들에게는 단백질이 많고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아연이 많은 녹두가 좋고 완두콩은 뇌 건강에 좋아 아이들에게 권한다고 했다.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캡쳐

 

여자이이들에게도 적당량의 콩 섭취는 도움이 되니 성조숙증 걱정은 하지 말라고 했고 다양한 콩을 먹어야 다양한 효능을 다 누릴 수 있다. 
콩은 반드시 익혀먹어야 하는데 익히면 소화흡수율이 높아지기 때문이었다. 먹을 때 비타민C와 함께 먹으면 더 소화가 잘 되고 흡수율도 높이고 비린내도 잡아주기 때문에 같이 먹을 것을 권했다. 체내 요오드 배출이 가능하므로 해조류와 함께 먹는 것도 좋다고. 된장찌개에 부추를 넣어 먹으면 나트륨걱정을 덜 수 있다고 했다. 부추에는 칼륨이 많아서 나트륨배출에 도움이 된다. 
콩을 발효시켜 먹으면 유산균 섭취를 할 수 있어서 뇌건강, 염증억제에 도움이 되며 또한 발효시키면 필수아미노산이 급증한다고. 

 

다음 시간에는 자연의 영양제 꿀에 대해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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