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 ‘강식당 2’ 강호동, 온국수 판매량 저조에 냉국수 레시피 완성…“날씨가 안 따라주네”

(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강식당 2’에서 강호동이 선보인 냉국수가 화제다. 

14일 방송된 tvN ‘강식당 2’에서는 영업 셋째날의 날이 밝았다.

이날 강호동은 국수의 저조한 판매량에 신메뉴로 냉국수를 선보이기로 했다. 

이에 멤버들은 백종원의 도움을 받기 위해 전화로 SOS 요청을 했고, 백종원은 제자들을 믿고 전화로 레시피를 전수했다. 

백종원은 냉국수의 육수는 비린내를 잡을 수 있는 강한 양념이 필요하다며 특급 양념 레시피를 전수했다. 

이어 그렇게 했을 때도 비린내가 안 잡혔을 때를 대비한 방법까지 전수하며 안될 경우 다시 연락하라고 말했다. 

일단 멤버들은 저녁식사를 하며 주린 배를 채웠고 본격적으로 강호동은 냉국수를 준비하기 위해 다시 식당으로 향했다. 

강호동은 백종원이 알려준 레시피대로 냉국수를 준비했고 피오와 함께 시식에 나섰다. 

하지만 국물을 한 입 먹은 강호동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고, 피오는 “맛있는데 온국수 그냥 차가워진 버전 같아요”고 솔직한 후기를 전했다. 

그는 계속해서 맛을 보며 부족한 점들을 채워나갔다. 

여러번의 실패와 도전 끝에 피오와 강호동은 만족할만한 냉국수 레시피를 완성했지만, 첫 개시를 하기로 한 날 비가 추적추적 오는 등 운이 따라주지 않아 멤버들은 허탈한 모습을 보였다.  

신메뉴로 냉국수를 선보인 ‘강식당 2’는 ‘신서유기’ 외전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