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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넥신-툴젠 합병 소식에 투자자 관심 집중…“셀트리온-한올바이오파마 주가도 상승”

  • 이창규 기자
  • 승인 2019.06.1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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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규 기자] 바이오신약 개발업체 제넥신과 유전자교정기술 전문업체 툴젠이 합병을 발표했다.

제넥신은 19일 툴젠을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에 상장된 제넥신은 존속되고, 코넥스에 상장된 툴젠은 소멸되는 것으로 결정됐다. 더불어 상호명은 ‘툴제넥신(ToolGenexine)’으로 변경될 예정이다.

합병가액은 제넥신 주당 65,472원, 툴젠 주당 78,978원으로 알려졌다. 합병비율은 1:1.2062866이다.

이 때문에 양사의 주식거래는 정지된 상태며, 합병안을 다루는 주주총회는 7월 30일로 예정되어 있다.

합병기일은 8월 31일이며, 신주권교부예정일은 9월 27일, 신주 상장 예정일은 9월 30일이다.

서유석 대표이사-성영철 회장-김진수 교수-김종문 대표이사 / 연합뉴스
서유석 대표이사-성영철 회장-김진수 교수-김종문 대표이사 / 연합뉴스

합병이 결정되기 전 3거래일 연속 하락했던 제넥신은 이로서 반등의 기회를 맞은 것으로 보인다.

제넥신은 면역치료제와 유전자 백신을 개발하는 업체로, 조선비즈에 따르면 최근에는 면역항암치료제 하이루킨-7의 글로벌 임상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자궁경부암 및 자궁경부전암 유전자백신의 임상도 진행 중이다.

반면 툴젠은 3세대 유전자가위 원천기술을 보유한 곳으로 유전자치료제 개발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두 기업의 합병은 윈-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바이오주 중 녹십자랩셀은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셀트리온과 한올바이오파마는 꾸준히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추후 다른 바이오주의 주가가 어떻게 변화할지 관심이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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