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나는 몸신이다’에 소개된 통째수프 레시피가 화제다.
18일 방송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몸 속 좀비세포를 없애는 매크로바이오틱 식단이 공개됐다.
이날 매크로바이오틱 식단의 핵심 포인트는 뿌리째-껍질째-통째로 먹는 것이라며 좀비세포를 죽이는 아침식단으로 통째수프가 소개됐다.
버리는 것 없이 모든 재료를 사용하는 통째수프는 가지, 자색 고구마, 자색 양파 등이 들어간다.
재료 중 보라색 음식이 많은 이유는 좀비세포를 만드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데 있어서 비타민 C,E가 효과적으로 작용하는데 보라색 채소 껍질 속 함유된 안토시아닌이 활성산소 제거 효과가 비타민 C, E 보다 강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보라색이 아닌 가지 꼭지까지 모두 사용한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노민정 몸신은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가지 꼭지가 껍질과 과육보다 항산화 능력이 훨씬 뛰어나고 활성산소로 인한 세포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고 말했다.
특히 활성산소와 함께 염증제거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통째수프를 만드는 재료와 레시피는 다음과 같다.
▼재료: 우유, 올리브유, 자색양파, 삶은 자색 고구마, 소금, 후추
▼레시피:
팬에 자색 양파, 고구마를 볶아준 다음 냄비에 넣어준다.
그다음 우유 700mL, 소금을 넣고 끓인다.
식을때까지 기다린 뒤 핸드블랜더로 갈아준다.
그 다음 소금과 후추로 기호에 맞게 간을 하면 된다
몸 속 좀비세포를 없애주는 다양한 꿀팁들이 공개된 ‘나는 몸신이다’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