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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이름은’ 배경지는 대부분 실제로 日에 존재…‘성지순례 여행도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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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이 다시 화제가 된 가운데 배경지 역시 주목받고 있다. 

19일 오전 케이블 채널 OCN에서 ‘너의 이름은’이 방송되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지난 2017년 1월 개봉한 ‘너의 이름은’은 ‘누군가의 시선’, ‘언어의 정원’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작품.

영화는 도쿄에 사는 소년 ‘타키’와 골에 사는 소녀 ‘미츠하’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사람은 서로의 몸이 뒤바뀌는 신기한 꿈을 꾼다. 하지만 낯선 가족, 낯선 풍경, 반복되는 꿈을 통해 마침내 서로의 몸이 진짜로 바뀌었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후 타키와 마츠하는 알지도 못하는 사이에서 반드시 만나야 하는 운명이 된다.

영화 ‘너의 이름은’ 스틸컷
영화 ‘너의 이름은’ 스틸컷

또한 언젠가부터는 자신들이 특별하게 이어져있음을 깨닫게 된다. 

국내에서 누적 관객수 370만 명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은 ‘너의 이름은’은 배경지 역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너의 이름은’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장소가 실제로 일본에 존재하는 곳이기 때문이다.

먼저 타키가 사는 동네는 일본 도쿄의 신주쿠다. 이에 영화에도 실제로 신주쿠 곳곳의 장소가 등장한다. 

팬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은 신주쿠 경찰서 뒤편 교차로, 카페 라 보헴, 살롱 더 론도,시나노마치역 앞 육교, NTT 도코모 요요기 빌딩, 스가신사 앞 계단 등이 있다. 

또한 미츠하가 사는 일본 기후현 히다후루카와는 동화 같은 풍경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곳. 이 지역에서는 게타와카미야 신사, 다카야마 라멘, 히다시 도서관, 아지도코로 히다 후루카와 등이 영화에 등장한다. 

이처럼 OST부터 배경지까지 화제를 모은 ‘너의 이름은’ 결말은 지금 채널 OCN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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