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속풀이쇼 동치미’ 335회가 19일 재방송된다.
이와 함께 MBN ‘속풀이쇼 동치미’ 335회에 출연한 민지영♥김형균 부부가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17일 민지영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기는~~~ #파주 #마장호수 #출렁다리 앞이에요~마음이 뻥~ 뚫리는 깨끗한 하늘과 호수 나오길 참 잘했어요~
요즘 제가 좀... 마음이 무거웠는데... 형균씨 덕분에 넓은 호수에 돌덩이같은 마음 확~! 던져버렸답니다~ 형균씨 말이 다 맞는거 같아요.. 우리가 행복하게 지내다보면 더 큰 행복이 찾아오겠죠~ 맞아요~지금은.. 우리의 행복이 제일 먼저에욧~”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민지영은 남편 김형균과 출렁다리 앞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가 보는 이를 미소짓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임신 소식도 얼른 듣고 싶네요”, “남편이랑 사이 진짜 좋아보여요”, “사랑과 전쟁 때랑 느낌이 너무 다르네요. ㅋㅋㅋ 보기 좋아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민지영♥김형균 부부는 ‘속풀이쇼 동치미’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지난 4월 13일 방송된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형균과 민지영이 씀씀이를 두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형균은 4900원짜리 양말 하나를 살 때도 아내 민지영의 허락을 받아야한다고 털어놨고, 민지영은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여 폭소케 만들었다.
민지영♥김형균 부부의 케미가 돋보이는 ‘속풀이쇼 동치미’는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MBN에서 방송된다.
한편, 민지영은 지난 2018년 1살 연하의 남편 김형균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형균의 직업은 쇼호스트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