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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달 연대기’ 김지원, 송중기 아역 김예준 향한 ‘다정한 말’…“은섬이 돼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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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아스달 연대기’ 송중기의 아역으로 활약했던 김예준이 김지원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원의 다정한 말이 담긴 사인까지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최근 ‘아스달연대기’ 송중기 아역 김예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스달연대기 #종방연 #김지원 누나 #탄야 #감사합니다~”라는 내용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원과 김예준은 환한 미소를 보이며 정면을 응시하고 있다.

김예준 인스타그램
김예준 인스타그램

특히 김지원은 김예준에게 해준 사인에 “예준아 고생 많았어 어린 은섬이가 되주어 고마워♡”라는 내용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2007년생으로 올해 나이 13세인 김예준은 지난 2014년 드라마 ‘미생’을 통해 데뷔했다.

김예준은 ‘수상한 파트너’, ‘매드독’, ‘의문의 1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 ‘역도요정 김복주’, ‘시크릿 마더’, ‘대호’, ‘조선마술사’, ‘어느날’, ‘하루’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현재 방송 중인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어린 은섬 역을 연기하며 송중기 아역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지원은 1992년생으로 올해 나이 만 26세다.

지난 2010년 한 음료 광고를 통해 주목 받기 시작한 김지원은 같은해 MBC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이름과 얼굴을 알렸다.

이후 ‘연애를 기대해’, ‘상속자들’, ‘갑동이’, ‘태양의 후예’, ‘쌈마이웨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탄야를 연기하며 송중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특히 작품 초반 보여줬던 탄야의 저주 연기가 꾸준히 회자되고 있다.

한편, ‘아스달 연대기’는 태고의 땅 '아스'에서 서로 다른 전설을 써가는 영웅들의 운명적 이야기로 장동건, 송중기, 김옥빈, 김의성, 추자현, 유태오 등이 출연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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