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신보라, 결혼 앞두고 공개한 웨딩드레스 자태…‘여신이 따로 없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개그우먼 신보라가 웨딩드레스 자태를 공개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신보라는 사랑스러우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어필했다.

최근 신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보라는 시스루 소재가 돋보이는 순백의 웨딩드레스, 월계관을 떠오르게 하는 헤어 액세서리를 매치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너무 예쁜 거 아닌가요”, “결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아릅답습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내며 결혼을 축하하고 있다.

1987년생인 신보라의 올해 나이는 32세다.

신보라는 2007년 가스펠 그룹 헤리티지 메스콰이어 3기 멤버로 데뷔했다.

2010년 팀을 탈퇴한 신보라는 KBS 공채 25기 개그맨으로 합격하며 ‘개그콘서트’를 통해 활약했다.

이외에도 신보라는 ‘개그콘서트’ 코너 중 하나였던 ‘용감한 녀석들’ 멤버로 앨범을 발매하는 등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보여주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신보라는 ‘개그콘서트’ 속 코너 ‘슈퍼스타 KBS’와 KBS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에 출연하며 대중적인 인지도를 얻기도 했다.

신보라는 드라마 ‘트로트의 연인’ 뮤지컬 ‘젊음의 행진’ 등을 통해 새로운 도전에 나서기도 했다.

또한 6촌 오빠가 가수 유희열로 알려지며 주목 받기도 했다.

과거 신보라는 2013년 개그맨 동료 김기리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했으나 2015년 결별했다.

한편, 지난달 10일 신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신보라의 예비 남편은 신보라와 동갑인 32세로 일반인이다. 두 사람은 이달 22일 한 교회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