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이슈종합] YG엔터테인먼트 활동중지 청원 3만명 돌파, 전담팀 양현석 ‘성접대 의혹’ 정마담 소환 조사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YG엔터테인먼트 연예계활동 중지 청원이 3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지난 12일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연예기획사 **엔터테인먼트 회사 연예계활동을 정지 요청합니다’라는 청원글이 올라왔다.

청원인은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마약과 대마초사건이 일어나고 있다”며 “모든것을 철저히 조사해서 진실을 밝혀주셨으면 좋겠다”고 입을 열었다.

그러면서 “모든게 의혹이라기엔 너무 오랫동안 한 기획사에서 마약 대마초사건이 일어나고있다는것은 기획사 내부에 문제가 심각하게 있다고 보여진다”며 활동정지를 요청했다.

앞서 승리는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클럽 버닝썬’의 마약,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는 중이다. 

또한 지난 12일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콘(iKON)의 전멤버 비아이(김한빈)가 마약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이에 비아이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겁이나고 두려워 하지도 못하였습니다”며 마약 의혹에 대해 부인하며 팀 탈퇴 의지를 밝혔다.

이후 공익제보자 A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양현석이 사건에 직접 개입하며 협박한 부분, 경찰 유착등이 핵심”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승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승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논란이 거세지자 YG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과 대표이사 양민석이 사임하기도 했다. 

이같은 상황 속에 지난 16일 KBS 뉴스 측은 “경찰이 비아이에 대한 별도의 수사보고서를 검찰에 제출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해당 의혹에 대한 별도의 수사 보고서를 검찰에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검찰 수사 담당자는 인터뷰에서 “비아이 관련 내용이 있었는지 잘 기억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비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비아이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같은 논란에 ‘부실수사’ 논란이 거세지자 검찰 측은 “김 씨는 수사 대상이 아니었다”고 반박하기도 했다.

지난 18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검찰은 “당시 경찰로부터 김 씨와 마약구매와 관련한 것으로 보이는 카카오톡 메시지를 주고받은 A 씨 사건에 대해서만 넘겨받았지 김 씨는 송치대상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A씨가  마약구매 의혹에 대해 부인하는 진술을 해 김 씨의 혐의를 확인하지 못함으로써 내사종결했다는 것.

이에 국민권익위원회는 A 씨의 신고내용과 당시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있었는지 등에 대해 자체조사를 벌이고 있다.

양현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양현석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이처럼 많은 논란에 17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전담팀을 꾸려 제기된 모든 의혹에 대해서 철저하게 수사할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현재 경찰은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성 접대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일명 ‘정 마담’을 참고인으로 소환조사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래는 청와대 국민청원 전문.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끊임없이 마약과 대마초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이 기획사 소속 아이돌그룹 *** 멤버 ***가 대마초를 했다는 의혹이 나왔습니다
**에는 수많은 아이돌가수들과 배우들 예능인들이 소속되어있는 대형기획사입니다
이런회사에서 끊임없이 마약 대마초 연루 연예인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버닝썬사건 **게이트에 ** 대표 ***씨 성접대 의혹까지 있습니다
지금은 **소속이 아니지만 얼마전 소속사에서 나온 월드스타 한분도 **사건에 연루의혹이 있습니다
모든것을 철저히 조사해서 진실을 밝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과거에 **멤버 ****과 지금은 해체된 **** 멤버였던 **역시 대마초와 치료용이라고하지만 마약류관련 사건이 있었고 **멤버 *도 마약사건이 있었고 소속사내 작곡가와 스텝직원도 마약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모든게 의혹이라기엔 너무 오랫동안 한 기획사에서 마약 대마초사건이 일어나고있다는것은
기획사 내부에 문제가 심각하게 있다고 보여집니다
모든 방송 매체에서 활동정지시키고 철저히 소속사 내부 조사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모든 사건이 장기간 한 기획사에서 일어났다는것만으로 대표 ***씨와 ***씨 두분은 연예계와 엔터계에서 떠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흐지브지 넘어가지말고 빨리 해결해 주십시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