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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불타는 청춘’ 015B 김태우, 혼자 있는 아내 신경쓰여 “결혼하고 혼자 다닌적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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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불타는 청춘’ 김태우가 결혼 8년차에 홀로 첫 나들이에 나섰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새로운 방문객으로 015B 김태우가 등장했다.

이날 아침 이연수는 지난 밤 지네때문에 가려워서 잠을 못잤다며 졸려했다.

SBS ‘불타는 청춘’ 방송캡쳐

간밤에 지네 소동때문에 난리난 여자방은 아침에도 나타난 지네때문에 혼비백산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네를 찍으러 들어온 카메라 감독도 지네를 발견하고 펄쩍 뛰며 놀라하더니 이내 머쓱해했다.

한편 이른 아침부터 새로 찾아온 유부남 손님이 있었다. 바로 1992년 혜성처럼 나타나 가요계를 뒤집은 015B의 보컬 김태우였다.

김태우는 “결혼 8년 차고 유부남으로서 불청에 출연하게 됐다”며 “지난 콘서트때 출연하고 나서 함께 보낸 시간들이 재밌고 그리워 오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하고 나서 혼자 다닌적이 없다는 김태우는 “평소에 아내 출퇴근도 시켜주고 밥도 해주는데 혼자 남아있을 아내가 신경쓰여 그렇다”며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구본승은 김태우에 대해 “최수종-하희라, 차인표-신애라 선배님 뒤를 잇는 부부다. 와이프를 많이 사랑하고 가정적인 분이다”라며 칭찬했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015B 객원보컬 김태우는 1970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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