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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가수 배일호, 10살 연하 나이의 화가 아내 공개 “빛이 났다”…‘메니에르병’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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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여전히 배움과 도전에 목말라 있는 가수 배일호를 만났다.

18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인생은 고진감래 - 가수 배일호’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1957년생 63세 나이의 배일호는 1980년 ‘봐봐봐’로 데뷔했다. 히트곡으로 ‘신토불이’, ‘99.9’, ‘장모님’, ‘폼 나게 살 거야’ 등이 있다. 옛 시절 가수가 되기 위해 故 배호의 모창을 했었는데, ‘배일호’라는 예명이 그 이름에서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배일호는 이날 방송에서 현재 거주하는 집과 서양화를 전공한 화가 아내 손귀예 씨를 공개했다. 무명 가수 시절 10살 나이 연하의 손귀예 씨와 결혼하는 과정에서는 처가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혀야 했었지만, 지금에 이르러서는 금실 좋은 부부의 모습을 뽐내고 있다.

손귀예 씨는 “(남편 배일호는) 빛이 났다. 진짜다. 지금 이렇게 늙어서 그렇지, 이렇게 생기기도 드물다, 지금 이 나이에. 이렇게 생긴 사람은 드물다고, 진짜”라며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배일호는 ‘메니에르병’으로 고생한 바 있다. 지난 2002년 KBS1 ‘아침마당’을 통해 그 사실을 전했으며, 최근에는 병을 잘 다스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메니에르병’이란 내이(속귀)에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난청·현기증·이명 3대 증상을 특징하는 질환으로, 유지태와 한지민 등이 해당 증후군을 앓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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