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사람이 좋다’ 故 앙드레김이 인정한 배일호 “남자 가수 중 유일하게 하얀색 잘 어울려” 그의 나이는?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여전히 배움과 도전에 목말라 있는 가수 배일호를 만났다.

18일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인생은 고진감래 - 가수 배일호’ 편이 방송됐다.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배일호는 데뷔한 지 4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KBS1 ‘전국 노래자랑’ 거창 편 녹화 현장에서의 배일호는 인기 만점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그의 오랜 팬으로 보기 위해 멀리서 불편한 몸을 이끌고 온 루게릭병 환자 여성 팬에게 다가가 다정한 모습으로 사인을 해주며 그림을 그려주고 응원의 메시지까지 전했다. 자신을 사랑해주는 사람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라도 마다하지 않고 달려간다는 자세다.

주위 평판 역시 좋다. 국민MC 송해는 “배일호 씨가 불러온 노래는 우리 사회상이 들어있다. 가정사를 풀어주고 고생을 했느냐, 그냥 호화롭게만 자랐느냐, 이런 가치관을 풀어준다. 그러니까 철학 같은 거지, 말하자면”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가수 김혜연은 “저랑 오빠가 행사가 없이 집에서 놀면 다른 가수들은 다 집에서 손가락 빨고 있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이 다녔다”며 그의 꾸준한 인기를 강조했다. 가수 이혜리는 “故 앙드레김 선생님께서 유일하게 남자 가수 중에 하얀색이 잘 어울리는 분이 배일호 씨라고 (그랬다)”고 말하며 그의 패션을 칭찬했다.

한편, 배일호의 나이는 1957년생 63세다. 1980년 ‘봐봐봐’로 데뷔했으며, 히트곡으로 ‘신토불이’, ‘99.9’, ‘장모님’, ‘폼 나게 살 거야’ 등이 있다. 옛 시절 가수가 되기 위해 故 배호의 모창을 했었는데, ‘배일호’라는 예명이 그 이름에서 따서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는 매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