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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태양의 계절’ 오창석, 흉터 지우고 윤소이-최성재 옆집으로 이사와서 김현균에게 “집이 좁아 옆집까지 늘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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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오창석이 윤소이가 있는 양지그룹 저택의 옆집으로 이사 오게 되며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8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에서 태양(오창석)이 뉴욕 생활을 청산하고 성공한 모습으로 귀국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이에 미란(이상숙)은 딸 덕실(하시은)에게 태양(오창석)을 잡으라고 하며 덕실에게 좋은 입으라고 권했다.

한편, 시월(윤소이)은 양지그룹의 며느리로 정착하면서 경영을 돕게 됐다.

숙희(김나운)는 장회장(정한용)이 터가 좋아서 노렸던 집에 누군가 이사 온다는 사실을 알렸다. 

한편, 뉴욕에서 도착한 태양(오창석)은 제일 먼저 재범(황범식)을 찾았다.

재범(황범식)은 태양(오창석)에게 이마 흉터가 없어졌다는 것을 발견하고 이유를 물었고 태양(오창석)은 정도인(김현균)이 “흉터를 지워야 운이 좋아진다는 말을 듣고 지우게 됐다”라고 답했다.

둘은 덕실(하시은)이 있는 식당으로 향했고 미란(이상숙)은 태양(오창석)에게 “밥 생각나면 언제든지와”라고 하며 반갑게 맞았다.

한편, 전애인이었던 유월(오창석)이 죽었다고 생각하는 시월(윤소이)는 그리움으로 산책을 하게 됐다.

이어 남편 광일(최성재)가 따라 나왔고 시월은 양지건설에 대해 조언을 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그때 태양(오창석)은 둘의 모습을 베란다에서 지켜보게 됐고 그때 정도인(김현균)에게 전화가 왔다.

태양(오창석)은 정도인에게 “집이 너무 좁아서 옆집까지 넓여야겠다”라고 말했다.

또 시월(윤소이)은 옆집으로 들어가는 사람이 죽은 줄로만 알았던 유월(오창석)의 모습을 하고 있어서 깜짝 놀라고 태양(오창석)은 양지가의 사람들을 초대하게 됐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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