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강연으로 유명한 김미경 강사가 근황을 전했다.
18일 김미경은 자신의 SNS에 “알록 달록 작년 패션쇼를 위해 만들었던 옷 이쁘다~~저거 앞에 달린 프릴을 만드느라 얼마나 은희가 고생을 했는지 모른다.손으로 일일히 꿰매 만든 옷.그야말로 세상에 단 한나의 옷이다 #김미경강사 #유투브김미경tv #김미경”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미경은 프릴이 달린 옷을 입은 채 포즈를 취해보였다.
특히 독특한 모양을 자랑하는 화려한 프릴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이뽀이뽀요”, “선생님! 너무 멋지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미경 강사는 1965년생으로 올해 나이 55세다.
김미경은 성의롱 예방 웹서비스, 여성 마케팅 뉴스를 주로 다루는 회사인 ‘더블유인사이츠’의 대표다.
그는 ‘여성들의여 우아하고 당당하게 살자’, ‘미혼한 부모와 함께하는 미니콘서트’등 여성들을 위한 강연으로 인기를 얻었다.
김미경은 과거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 동생 김보연과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은 바 있다.
김미경 동생 김보연은 “언니가 전혀 안 그럴것 같지만 아기자기한 이벤트를 많이 만든다”고 이야기했다.
김보연은 “언니 집에 가면 언니가 손이 또 크다. 뷔페에서 쓰는 그릇, 저는 처음 봤다”라고 말해 패널들의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다.
이에 MC 최은경은 반대로 김미경이 동생 김보연에게 도움받은 적 은 없냐고 물었다.
김미경은 “우리는 딸이 넷인데 남자 형제들은 결혼하면 소용없는 거 같다.저는 아이를 가졌을 때 맡길 곳이 없어 고민했었는데 전업주부로 있던 동생 은희가 수원에 살았다”며 “걔가 딱 한마디 하더라 ‘언니 내 옆으로 와’라고 하는데 자매들 사이에서 자기 옆에 와서 살라는 건 다 해주겠다는 의미지 않냐 엄마가 생긴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자매끼리 모이면 돈도 알아서 내고 눈치도 빠르고 섭섭해 하는 사람도 없다. 반면 남편의 형제들끼리 모이면 결정하는 게 한 박자 늦어지는 거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