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윤승아가 화보 사진으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윤승아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음은 바닷가”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윤승아는 간이의자에 앉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청바지와 끈나시 차림으로도 빛을 발하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예뻐”, “증말 이쁘심!!”, “완전 날씬하시네요ㅎㅎ”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83년생으로 만 36세가 되는 윤승아는 2006년 알렉스의 ‘너무 아픈 이 말’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몽땅 내사랑’서 윤승아 역으로 주목받은 그는 ‘해를 품은 달’에 출연하면서 인지도를 높였다.
2015년 당시 교제중이던 배우 김무열과 결혼하면서 유부녀가 됐다.
1982년생으로 윤승아보다 나이가 한 살 많은 김무열은 뮤지컬 배우로 활약하면서 주목받았다.
2012년 뒤늦게 군 복무를 시작한 그는 제대 후에 다양한 작품에 모습을 드러냈다.
최근 결혼 4주년을 맞이한 김무열과 윤승아는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영화 ‘악인전’으로 칸 영화제까지 다녀온 김무열과 대조적으로, 윤승아는 구독자 1만 9,000여명을 보유한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최근 작업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알린 윤승아는 지난 11일 이탈리아 여행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한편, 남편 김무열은 현재 ‘나쁜 녀석들 : 악의 도시’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