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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서울 강서경찰서, 13일 유진박 불러 피해자 조사 진행…‘증거 확보 후 매니저 불러 혐의 확인할 예정’

  • 이예지 기자
  • 승인 2019.06.1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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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지 기자] 서울 강서 경찰서에서는 증거 확보 후 유진박의 매니저를 불러 혐의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18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유진박이 피해자 조사에서 매니저의 처벌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3일 서울 강서경찰서는 유진박을 불러 피해자 조사를 진행했으며 그에게서 피해 사실을 확인했다. 이에 서울 강서 경찰서는 “증거 확보 후 매니저를 불러 혐의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앞서, 유진박은 지난 10일 방송된 MBC ‘MBC 스페셜-천재 유진박 사건 보고서’ 편에서 그를 둘러싼 의혹들을 5개월간 추적한 내용을 방송했다.

뉴시스 제공
뉴시스 제공

방송 취재 결과 매니저가 1억 원이 넘는 사채를 유진박 명의로 이용했으며 5억 원 이상의 출연료를 횡령했다는 내용이 보도돼 시청자들에게 충격을 안겨줬다.

유진박은 그동안 행정적, 사무적 문제를 잘 몰라 매니저에게 모두 맡겼고 사인까지 아무런 의심 없이 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가 매니저로부터 당한 사기 금액만 7억 원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지난달 23일 서울시장애인인권센터는 유진박의 현 매니저 김 모(59)씨를 사기와 업무상 배임, 횡령 등 혐의로 서울남부지검에 고발했다.

한편, 유진박은 1997년 1집 앨범 [The Bridge]로 데뷔했으며 1975년 9월 14일생으로 올해 나이 45세다.

그는 졸리어드스쿨 음악학교 학사 출신으로 한국계 미국인 천재 바이올리니스트다.

미국 뉴욕주 올버니에서 태어나 미국 뉴욕 주 뉴욕 시티 맨해튼 구역에서 성장한 그는, 1996년 줄리아드 음악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 취득했다. 같은 해 12월, KBS ‘열린음악회’ 출연을 시작으로, 1997년 1집 앨범 ‘The Bridge’를 통한 정식 데뷔와 함께 대한민국내에서의 활발한 연주 활동을 시작했다.

당시 대한민국 최초로 '일렉트릭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화제를 모았고, 한국 얼터너티브록의 시작을 알렸다. 2017년 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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