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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김한나, 화보 촬영 중 뽐낸 청량미…“많이 기대해주셔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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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 치어리더 김한나가 새로이 공개한 사진이 화제다.

김한나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번에 제가 여름컨셉으로 남성잡지 ‘크레이지 자이언트’ 7월호 커버를 찍었어요 마치 휴양지로 떠난듯한 시원한 느낌이라는~ 많이 기대해주셔도 좋을것같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한나는 수영복 차림으로 야외 풀장에서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선글라스로 포인트를 주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모습에 보는 이들의 시선이 집중됐다.

김한나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김한나 치어리더 인스타그램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남성분들 심장폭행 당할 준비 되셨나요”, “사랑합니다♥”, “맥심 여신의 여름화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0년생으로 만 29세인 김한나는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를 졸업했고, FC 서울의 V걸스 멤버로 활동하며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이후 2014년 넥센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의 치어리더로 활동했으나 계약이 해지되면서 잠시 팀을 떠났다.

2017년부터 트윙클 팀의 팀장으로 승격되어 히어로즈에 복귀했으며, 현재는 서울 SK 나이츠와 서울 우리카드 위비, 대전 KGC 인삼공사의 치어리더를 맡고 있다.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치어리더로 참여했으며, 지난 2월 팀을 떠난 안지현과 달리 키움에 잔류했다.

지난 3월 키움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 자체중계에 김정석 응원단장과 함께 해설로 나서기도 했으며, 최근에는 맥심 5월호 표지모델을 장식했다.

최근 안지현 치어리더와 함께 제주도 여행을 떠났던 그는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으며, 키움 히어로즈는 NC 히어로즈와 원정 3연전을 치르는 중이며, 12일 경기서도 한 점차로 승리하면서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과연 NC를 상대로 스윕이 가능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지난 15일 한화와의 홈경기서 솔로로 스페셜 공연을 펼치기도 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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