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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 ‘슈퍼밴드’ 넬 김종완,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미션 이나우-양지완-케빈오-홍이삭팀 “충분히 좋은 무대였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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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예지 기자) ‘슈퍼밴드’ 넬 김종완이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미션 이나우, 양지완, 케빈오, 홍이삭 팀에게 칭찬을 전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에서는 본선 4라운드 자유 조합 미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나우, 양지완, 케빈오, 홍이삭은 한 팀을 이루어 무대를 했다.

‘슈퍼밴드’ 방송화면 캡처
‘슈퍼밴드’ 방송화면 캡처

이들은 자작곡을 선보였다. 넬의 김종완은 “자작곡이었다는 게 굉장히 좋았습니다. 같이 하는 시간이 짧아서 힘들었지만 그래서 더 힘든 상황에서 자작곡을 했을 때는 뭔가 더 좋은 거 같아요. 우리 음악을 보여주고 이야기를 하자는 거 자체가 굉장히 멋있고 좋은 생각인 거 같아서 그 점이 굉장히 좋았고 홍이삭 씨는 드럼 치면서 노래하는 것도 많이 하는 일이 아닌데 밴드 사운드를 위해 하는 거니까 그런 생각도 좋았고 보컬이 사실 케빈오 씨 홍이삭 씨 둘 다 메인 보컬이라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어서 둘이 같이 한다고 했을 때 어떤 무대가 나올까 사실 많이 궁금했는데 우려했던 것보다 잘 나온 거 같아요. 저는 충분히 좋은 무대였다고 생각합니다”라며 칭찬을 했다.

윤종신은 “저는 지완 씨 기타 솔로가 되게 좋았어요. 약간 이 장르의 음악 하고는 어떻게 보면 안 맞을 거 같은 톤인데 전 그래서 되게 좋았어요 그리고 나우 씨의 피아노도 평범한 피아니스트같이 안 치고 본인의 스타일대로 밀고 나가서 그리고 네 사람이 함께하는데 공간감이 느껴져서 좋았어요. 그리고 앞 팀 하고(김준협 팀) 비슷한 거 같아요. 이 얘기에 맞게 이 이야기를 연기하는 거잖아요 밴드가 무대에서 보여준 모습이 가사와 잘 어울렸던 것 같아요. 고민을 많이 담은 퍼포먼스를 보였던 거 같습니다”라고 전했다.

윤상은 “좋은 부분들 많이 말씀해 주셨는데 저는 솔직하게 홍이삭과 케빈오가 함께 있는 팀이면 기대치가 사정없이 올라가게 되는데 지금 라운드가 과연 가사에 대한 고민이 음악적인 것보다 커야 하는 상황은 아니지 않을까 어떻게 보면 조금 더 돋보이기 위한 부분을 신경을 썼으면 좋지 않았을까 곡에 대한 진정성은 저도 이견이 없습니다만 지금까지 ‘슈퍼밴드’에서 여러분들이 보여줬던 무대들과 비교했을 때는 좀 아쉬움이 컸던 무대였다”라며 혹평을 했다.

한편, ‘슈퍼밴드’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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