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소변색으로 보는 콩팥건강! "신장질환자는 물을 자주 마셔야 하나?" "신장질환자가 피해야 하는 음식은?"

(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8일에 방송된 '무엇이든 물어보세요'에서는 콩팥질환에 대해 알아보았다.

콩팥은 혈압, 혈당 조절, 전해질 균형 등의 다양한 기능이 있어서 관리를 잘 해야 한다고 했다.

여름철 3대 콩팥질환을 알아보았데 우선 급성 신부증에 대해 알아보았다. 원인은 다음과 같다.

급성 신부전증은 원인만 잘 찾으면 치료가 가능하지만 때를 놓치면 만성으로 진행하기 쉽다.

급성 신우신염은 여자들이 많이 걸리는 병으로 방광염이 자주 반복되면 균이 신장으로 올라가게 되서 걸리게 된다. 급성 신우신염의 증세는 옆구리가 아프고 열이 많이 나게 된다. 신장결석은 수분섭취가 부족하면 소변양이 감소하게 되고 농축이 되고 그러다보면 딱딱하게 뭉쳐서 결석이 될 수 있다.

대대수의 국민들이 만성콩팥병이 있다고 밝혀졌다.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사례자는 어지럽고 소변에서 거품과 혈뇨를 보자 비로소 콩팥병을 의심했다. 병원에 가서 신부전증이라는 진단을 받고 투약, 투석과 이식수술까지 받았다. 그녀는 현재 약해진 면역력을 위해 채식을 하고 소식, 저염식사를 하고 물은 조금씩 자주 먹고 있었다. 그녀는 짠 음식을 좋아하고 물을 많이 마시지 않았고 과로를 많이 해서 콩팥에 무리가 간 것 같다고 생각했다. 실제로 의료진은 그런 생활습관이 원인이 된 것 같다고 진단했다.

평소 혈액, 소변 검사로 콩팥 지수를 확인해야 하는데 단백뇨가 나오면 콩팥 건강이 나쁜 것이다. 평소 아래 증세를 보이면 바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소변색으로 콩팥건강을 알아볼 수 있다. 아래를 참고하자.

콩팥병 단계별 증상은 다음과 같다. 신장병이 심하면 구토와 수면장애, 호흡곤란이 생기기도 한다. 이럴 경우 투석이나 이식이 필요하다.

요독이 우리 몸에 너무 오래 많이 있으면 뼈가 약해지고 혈관이 나빠지고 중풍, 심근경색 등합병증이 생기기도 한다. 이렇게 심하게 아파도 증세가 없기도 한다. 투석은 혈액투석과 복막투석 방법이 있다.

당뇨병, 고혈압이 있는 40세 이상 남성은 더 주의해야 한다. 당뇨가 있으면 합병증으로 콩팥이 나빠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뇨와 고혈압은 혈관을 나쁘게 하고 혈관이 나빠지면 콩팥이 병들게 된다.

과민성방광이 있는 사람은 방광에 압이 올라가서 콩팥이 안좋아질 수 있다고 했다. 진통소염제를 많이 먹으면 콩팥이 안좋아기도 하므로 콩팥이 약한 사람이나 고령자, 고혈압이나 당뇨병 환자들은 약 복용에 주의해야 하고 의사와 상의를 해서 약 처방을 받아야 한다.

CT, MRI, 혈관 촬영을 자주 하면 조영제가 콩팥에 좋지 않다고 한다. 또한 혈압이 안좋은 사람은 3일 이상 지속되는 심한 설사와 구토증상을 무시하지 말아야 한다.

소변을 오래 참지 말고 대장균 감염에 주의를 해야 한다. 소변으로 세균배출이 잘 되어야 하므로 물을 자주 마시고 소변을 자주 보아야 한다.

콩팥 관리법은 과일과 채소는 물에 담가두거나 데쳐서 칼륨을 좀 줄여야 한다. 고칼륨혈증은 근무력이나 부정맥 등을 유발한다. 칼륨이 높은 식품으로 과일, 푸른잎채소, 감자, 고구마, 견과류 등을 조심해야 한다. 염분이 많은 국물, 인스턴트 음식을 적게 먹어야 한다. 단백질 섭취량은 반으로 줄이고 잡곡밥이나 인이 많은 음식은 피해야 한다. 유산균은 콩팥에 좋으니 충분히 먹을 것을 권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