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류콜라겐, 저분자콜라겐으로 효과↑…‘효능-부작용-하루 섭취량 눈길’

(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저분자콜라겐인 어류콜라겐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TV정보쇼 알짜왕’에서는 저분자콜라겐인 어류콜라겐에 대해 다뤘다.

콜라겐은 흔히 삼겹살, 족발, 닭발에 들어있다고 알려져 있다.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란 생선 껍질에서 추출한 것으로 크기는 머리카락 굵기의 10,000분의 1이다. 분자 크기가 작기 때문에 체내 흡수율이 더 높다.

피부 속 콜라겐과 동일한 구조로 되어 있어 섭취 시 피부 보습, 탄력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 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 몸에서 물 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이 단백질이다. 이 단백질의 30~40%는 콜라겐 단백질로 이루어져 있다.

그렇기 때문에 콜라겐은 세포와 세포 사이를 이어주는 다리와 같은 역할을 한다.

콜라겐이 부족해지면 피부 노화는 물론 여러 가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더불어 콜라겐은 퇴행성 관절염에도 도움을 준다. 해외에서는 류머티즘 관절염, 골다공증 치료제로도 사용하고 있다.

단백질인 콜라겐을 늘릴 경우 근육량 증가에도 도움이 된다.

콜라겐이 부족할 경우 뼈, 근육, 혈관까지 타격을 받을 수 있다.

1일 권장 섭취량은 100mg이며 생선 알레르기가 있을 경우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