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베리굿(BerryGood) 조현이 전날부터 화제인 가운데, 그의 일상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끈다.
조현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패션 장난꾸러기 #날씨 #좋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현은 검은색 모자와 흰 티셔츠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지그시 웃으면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그의 커다란 눈망울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심쿵존예”, “모자 잘 어울려요!”, “언니 너무 이뻐요ㅠㅠ왜이리 이쁘고 난리에요 반칙이야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96년생으로 만 23세인 조현(본명 신지원)은 2016년 ‘GLORY’ 앨범부터 베리굿(BerryGood) 멤버로 합류했다.
그해 11월 ‘SNL’에 카메오로 출연하면서 글래머러스한 몸매로 주목받았으며, 2017년 ‘믹스나인’에 참가했다.
초반에 혹평을 받은 것에 비해서 순위는 많이 올랐지만, 결국 3차에서 24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더불어 초등학교 6학년 때까지 쇼트트랙 선수로 활동한 것으로 유명하며, 최민정 선수와도 친분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지난 17일에는 OGN e스타디움서 열린 ‘게임돌림픽 2019’ 골든카드 행사에 참석해 리그 오브 레전드(Leage of Legend, 롤)의 아리 코스프레를 해서 화제가 됐다.
워낙 아리 자체의 노출도가 높다보니 자연스럽게 조현의 노출도도 높았는데, 이에 성 상품화가 아니냐는 지적이 이어졌다.
다만 뭐가 문제냐는 반응도 많았고, 일부는 코스프레가 그다지 어울리지 않았다는 반응도 있었다.
한편, 그는 한 갈비 전문 체인점의 홍보모델로 CF를 찍은 적이 있는데, 침착맨(이말년)이 이를 패러디해서 트위치 등지서 밈으로 등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