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수지가 네티즌들이 뽑은 ‘아기 필터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요즘 핫한 필터인 귀여운 아기 필터가 가장 잘 어울리는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6월 3주차인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수지는 34.1%의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이어 백종원, 마동석이 각각 31.5%, 12.0%의 득표율을 받으며 순위권에 안착했다.
수지는 2010년 7월 미쓰에이(miss A) 싱글 'BAD BUT GOOD'로 처음 데뷔했다.
이후 미쓰에이는 ‘Step up’, ‘Touch’, ‘남자 없이 잘 살아’ 등 다수의 히트곡을 배출했다.
또한 수지는 미쓰에이 활동 이외에도 2011년 KBS 드라마 ‘드림하이’에서 첫 연기에 도전하며 스펙트럼을 넓혀갔다. 또한 드림하이OST ‘겨울아이’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의 역량도 뽐냈다.
그 후 2012년 영화 ‘건축학개론’ 속 과거 서연 역을 맡은 수지는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대세스타로 활약하게 됐다.
현재 수지는 드라마 ‘배가본드’에 캐스팅 돼 이승기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액션 첩보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