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월화드라마 ‘어비스’ 속 인물들의 관계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달 6일 첫방송된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를 그리고 있다.
지난 17일 방송에서는 권수현이 박보영과 한소희를 납치하며 시청자들의 긴장감을 높였다.
안효섭은 박보영의 이름으로 온 문자를 보고 수상한 분위기를 직감하며 다음화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이와관련 드라마 ‘어비스’ 속 인물들이 얽혀 있는 관계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먼저 박보영이 맡은 고세연은 어디를 가나 공주 대접을 받아온 중앙지검 특수부 평검사다.
높은 기소율을 자랑하던 그는 어느날 살해당한 후 차민의 도움으로 살아남게 됐다.
이어 안효섭이 분한 차민은 란코스메틱 이사로 독보적인 외모의 소유자다.
비루한 외모를 가졌지만 어느날 ‘교통사고’를 당한 후 꽃미남으로 살아가게 된다.
외계인들이 가지고 있던 영물 ‘어비스’를 통해 부활했으며 어비스의 주인이다.
이외에도 힌소희, 권수현, 윤유선, 이철민, 하성광 등의 배우가 출연하며 극의 매력을 더욱 다채롭게 하고 있다.
‘어비스’는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어비스란 ‘abyss’로 표기하며 심연, 깊은 구렁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09시 30분 tvN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