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생활의 달인’에서 ‘평양냉면의 달인’이 나왔다.
지난 17일 방송된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 고덕동에 위치한 평양냉면 맛집을 방문했다.
해당 맛집의 김진성 달인은 “육수에 사골, 동치미, 돼지 육수가 들어간다”며 육수 비법을 공개하기도 했다.
또한 돼지고기를 재우기 위해 두부, 산딸기 등을 사용한다고.
달인은 해당 방법은 공개하며 “숙성도 잘 되고 돼지 잡냄새를 잘 잡는다”고 전했다.
1978년도부터 냉면 장사를 시작했다는 달인은 육수의 동치미맛을 최대한 살린다고 설명했다.
달인의 평양냉면은 양념장 역시 평범하지 않았다.
그가 공개한 평양냉면 양념장의 비결은 ‘갯가재’였다.
양념장에 멸치 육수, 갯가재, 흑토마토, 옥수수엿 등 다양한 재료가 첨가된다고.
‘생활의 달인’은 수십 년간 한 분야에 종사하며 부단한 열정과 노력으로 달인의 경지에 이르게 된 사람들의 삶의 스토리와 리얼리티가 담겨 그 자체가 다큐멘터리인 달인들의 모습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18 01:0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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