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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종합] 레드벨벳 예리, 우울증 고백한 소녀시대 태연 응원…“사랑해♥”

  • 김하연 기자
  • 승인 2019.06.18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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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연 기자] 소녀시대(SNSD) 태연이 우울증을 고백한 가운데 절친 레드벨벳(Red Velvet) 예리가 애정 어린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16일 예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상통화 중인 예리와 태연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입을 크게 벌린 채 환하게 웃고 있다. 

레드벨벳 예리-소녀시대 태연 / 예리 인스타그램
레드벨벳 예리-소녀시대 태연 / 예리 인스타그램

특히 예리는 사진과 함께 태연의 SNS 아이디를 태그 했고, “사랑해♥”라는 짧지만 굵은 한마디를 건네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탱구랑 예리 우정 너무 보기 좋다”, “태연아 널 응원하는 사람들이 이렇게나 많아!”,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 “태연이도 예리도 파이팅!”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태연과 예리는 SM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는 선후배다. 1989년생인 태연과 1999년생인 예리의 나이는 각각 31세, 21세로 10살 차이가 난다. 

하지만 두 사람은 나이 차이는 숫자일 뿐이라는 것을 보여주듯 서로를 향한 애정을 가감없이 드러내며 새로운 연예계 절친으로 떠올랐다. 

예리는 과거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 친한 연예인이 누구냐는 질문에 태연을 언급, 집에도 자주 놀러간다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예리가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린 시점은 태연이 우울증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직후라 더욱 눈길을 끈다. 

레드벨벳 예리-소녀시대 태연 / 레드벨벳 공식 SNS
레드벨벳 예리-소녀시대 태연 / 레드벨벳 공식 SNS

앞서 지난 16일 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 질문 기능을 이용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태연은 ‘잘 지냈냐’, ‘싸이 흠뻑쇼 갈 생각이 있냐’, ‘어제 축구 봤냐’는 등의 질문에 “아뇨”라고 짧게 답했다. ‘오늘따라 왜 이렇게 띠껍냐’는 질문에는 “아 띠껍구나”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언니는 슬럼프 극복 어떻게 해요?’라는 질문에 “극복 잘 못해서 슬럼프대로 살아요”라고 답했고, 한 네티즌의 ‘조울증이냐? ㅉㅉ’이란 예의 없는 질문에는 “아뇨. 우울증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약물치료 열심히 하고 있고 나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태연은 “조울증이든 우울증이든 ㅉㅉ거리면서 누구 말처럼 띠껍게 바라보지 말아주세요. 다들 아픈 환자들입니다”라고 호소했다. 

특히 태연은 자신을 걱정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팬들에게 “힘 좀 내 할 거 같아서 여러분한테 말 걸었어요. 덕분에 좋은 영향 많이 받아 가요. 나 괜찮을 거예요. 걱정 끼쳐드려 미안하고 이 또한 서로 더 알아가는 과정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제가 더 잘 보살피고 노력할게요. 좋은 것만 줘도 모자란 우리 팬들에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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