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희철이 출연해 폭풍 개인기를 선보였다.
17일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김희철은 ‘아는형님’ 민경훈과 함께 힌트를 얻기 위해 폭풍 춤을 선보였다.
이날 김희철은 힌트를 얻기 위해 자신의 강점인 걸그룹 댄스를 선보였다.
김희철과 함께 걸그룹 아이즈원 ‘비올레타’를 선보였다.
하지만 민경훈은 탈춤을 연상케하는 춤을 춰 출연자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민경훈은 귀 뿐만 아니라 얼굴이 빨개져 부끄러워했다. “집에서 맥주를 마셔야겠다”며 민망해했다.
김희철은 “20살 때 영어 통역과를 가긴 했지만 점수가 너무 안 나와서 다른 과를 가게 됐다. 공고를 나와서 학교를 골라야 하는 상황이었다”며 과거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정형돈은 어느 공고를 나왔냐며 관심을 보였다. 이에 김희철은 “원주공고 전자과 출신이다. 그리고 S전자 공장에 다녔다”고 고백해 연예계 대표 S전자 출신 개그맨 정형돈과의 뜻밖의 평행이론을 완성했다.
정형돈은 연예계에서 보기 어려운 직속 후배의 등장에 화색을 표했다. 함께 있던 문제아들도 전혀 달라 보이는 두 사람의 특별한 공통점에 깜짝 놀라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