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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토바실러스 가세리bnr17’, 식약처 허가받은 모유유산균 효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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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모유유산균 효능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락토바실러스 가세리 BNR17’는 모유유산균의 이름으로, 체지방 감량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 최초로 식약처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효능에 대한 입증이 된 유산균이다.

이 유산균은 고유의 색택과 향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취가 없는 미황색 분말로 만들어진다.

또 산모의 모유에서 분리한 뒤 배양한 유산균으로 건강한 여성의 몸에 서식하는 유산균종의 일종이다.

모유유산균 효능 / JTBC 방송캡처
모유유산균 효능 / JTBC 방송캡처

모유유산균은 장 점막 기능 향상 및 혈액 염증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혈당 감소 및 건강 개선에 효과적이다.

모유유산균을 섭취할 시 요구르트와 함께 먹으면 유산균이 풍부해지는 효과가 나타나기도 한다.

모유유산균은 장 점막 기능을 향상 시킬 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유유산균은 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와 함께 섭취 시 더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유에 많이 들어있는 비피도박테리아는 아기 몸에 정착해 면역체계를 구성하는 것을 돕는다. 꾸준히 유산균을 섭취해 유익한 균이 많이 증식된 장내 환경을 만들어 주면 아기가 태어났을 때 좋은 균을 그대로 받을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모유유산균 섭취 시 주의사항은 과다 복용시 복통, 설사 등의 부작용 유발 우려가 있어 권장량을 지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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