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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태양의 계절’ 오창석, 황범식에게 신분세탁 하시은에게 주식 천만원에서 1억 증식…최성재는 ’밴처기업 창업 도산에 ‘윤소이 경영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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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태양의 계절’ 에서는 오창석이 황범식에게 새 신분증을 부탁하고 양지그룹을 향한 복수심을 키우는 모습이 그려졌다. 

17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 유월(오창석)이 재범(황범식)에게 신분세탁을 부탁하고 덕실(하시은)과 재범(황범식)을 도와주게 됐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유월(오창석)은 정도인(김현균)의 말을 듣고 재범(황범식)에게 신세를 지게 됐다

유월(오창석)은 주식으로 재산을 증식하게 됐고 이 모습을 지켜본 재범(황범식)은 “내 재산도 늘려달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유월(오창석)은 재범(황범식)에게 “그럼 내게 새 신분증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 

재범(황범식)은 유월(오창석)에게 “왜 하필이면 이름이 오태양이냐?”라고 물었고 유월(오창석)은 “음지가 아닌 양지에서 살고 싶다”라고 고백했다. 

재범(황범식)은 유월에게 “무슨 사연이 있어서 기억상실 핑계를 대는지는 모르겠지만 그 문제는 묻지 않겠네. 이번에는 내가 자네한테 부탁할 차례네. 이걸 잘 불려서 내 곳간에 만석을 채워주게”라고 말했다. 

유월에게 병원비로 천만원을 받은 덕실(하시은)은 미란(이상숙)에게 “나도 돈을 불릴거다. 이제부터 개미가 될 거다”라고 말했다.

이어 덕실(하시은)은 유월을 찾아가서 “천만원으로 1억으로 불려달라”고 부탁했고 천만원이 1억이 됐지만 욕심을 부려서 모두 잃고 말았다. 

한편, 민재(지찬)는 밴처기업을 하고 있는 광일(최성재)을 찾아갔다가 지은(김주리)를 만나게 되고 광일(최성재)에게 복수하기 위해 결혼을 하기로 했다.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KBS2 ‘태양의 계절’ 방송캡처

 

또 오태양이라는 이름을 갖게 된 유월(오창석)은 주식투자를 하다가 코스닥이 내려가면서 증식시킨 재산을 모두 잃게 됐지만 재범(황범식)을 떠나 세상에 나가기로 결심했다. 

한편, ‘태양의 계절’은 대한민국 경제사의 흐름과 맥을 같이 하는 양지그룹을 둘러싼 이기적 유전자들의 치열한 왕자게임을 그린다.

서로를 속고 속이는 수 싸움과 배신으로 점철되는 양지그룹 제왕의 자리, 그로 인해 희생된 한 남자의 비극적인 복수극과 역설적이지만 낭만적 성공담을 담는다.

‘태양의 계절’은 김원용 PD 연출, 이은주 극본의 드라마이며 몇부작인지 궁금한 가운데 100부작 예정으로 알려졌다.

‘태양의 계절’ 의 인물관계도는 다음과 같다.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태양의 계절’ 홈페이지 인물관계도 사진 캡처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 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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