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몸 사용설명서’ 위암 후유증 개선 돕는 죽염, 9번 구운 죽염 속에는 ‘이것’ 풍부해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내 몸 사용설명서’ 위암 후유증 개선을 도운 주인공의 비법식품으로 죽염이 소개됐다.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에서는 내몸지기의 비법식품인 죽염의 효능에 대해 소개했다.

죽염은 대나무 통 속에서 천일염을 800~1200도의 고온에서 구운 소금이다.

죽염은 고온 가열로 수은, 비소, 납 성분의 중금속은 제거되고 천일염의 마그네슘,칼륨,미네랄과 대나무의 유효 성분이 더해진 소금이다.

죽염에는 70여종의 풍부한 미네랄이 함유돼있다. 미네랄은 체내에서 생성되지 않으므로 식품을 통해 섭취해야 하는 필수 영양소다.

죽염은 구운 횟수에 따라 1~9회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마지막 아홉 번째는 1600도의 고온에서 굽게 돼서 구우면 구울수록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진다.

죽염 속 미네랄과 수산화이온 성분은 암 예방에 도움된다. 실제 염증성 암 유발 쥐에게 천일염,3번 구운 죽염,9번 구운 죽염을 투여해 실험한 결과 천일염을 섭취한 그룹에선 27% 감소, 3번 구운 죽염그룹에선 57% 감소, 9번 구운 죽염그룹에선 90% 감소된걸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한 실험에선 간 손상을 유발한 쥐에게 죽염을 투여한 결과 염증 질환을 악화시키는 염증 발현 단백질이 줄어들고 사이토카인도 감소한것으로 나타났다. 

TV조선 ‘내 몸 사용설명서’ 는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