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17일 오후 대구 수성구 두산동 들안길초등학교 인근 도로에 지름 50cm 크기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날 오전 10시 26분께 이곳에서는 지름 2m, 깊이 1m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행정당국이 도로를 통제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했다.
싱크홀이 생기면서 인근 공사현장을 오가던 차량 왼쪽 뒷바퀴가 빠졌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에 따른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으며 도시가스, 상·하수도 파열도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계 당국은 복구와 더불어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9/06/17 19:2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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