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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생’ 강대리 오민석, 편안한 옷차림 속 훈훈한 매력…“일년만에 또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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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미생’ 강대리로 유명한 오민석이 훈훈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5월 오민석은 자신의 SNS에 “오늘 부산 명가떡집 장사하나여?#사장님저나안받으심#명가떡집앙꼬절편 #일년만에또부산 #연례행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오민석은 선글라스에 후드티와 모자를 매치해 편안한 옷차림을 하고있는 모습이다.

특히 평소와는 또 다른 매력을 자랑하는 그의 모습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었다.

오민석 SNS
오민석 SNS

이를 본 네티즌들은 “ 보고싶었어요ㅠㅠ”, “오배우다 오배우”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민석은 1980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세다. 

tvN ‘미생’ 강대리로 큰 인기를 얻은 오민석은 최근 영화 ‘진범’에서 준성 역을 맡아 의도치 않게 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영화를 이끌어 나갈 그의 연기와 감정선들은 극의 재미를 배가시킬 것으로 보인다.

영화 ‘진범’은 영훈(송새벽 분)이 자신의 아내를 살해한 진범을 찾는 과정을 그린 스릴러물.

오민석은 최근 지상파 최초 시즌제 도입으로 큰 사랑을 받은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에서 까칠함 으로 중무장한 듯 하지만 알고 보면 따뜻한 남자 계성우 팀장 역을 맡아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또한 드라마 ‘미생’, ‘킬미, 힐미’, ‘왕은 사랑한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으로 자신의 입지를 굳히며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로, 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여주며 몰입도를 높였다. 

이렇듯 이번 영화에서 오민석이 그려나갈 선한 얼굴에서 비롯된 내면의 날카로운 모습들은 벌써부터 많은 이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 ‘진범’은 오는 7월 10일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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