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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6시 내고향' 고향밥상 이정섭, 옥천의 누른국과 술빵을 맛보다. "술빵에 들어간 보리수열매란?"

  • 박유진 기자
  • 승인 2019.06.1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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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진 기자] 17일에 방송된 '6시 내고향'에서는 마늘캐고 소라잡느라 고생한 청년회장의 모습과 옥천으로 간 이정섭이 받은 누른국과 술빵이 소개되었다.

 

'6시 내고향' 캡쳐

 

'시골길따라 인생길 따라' 의 리포터는 전남 광양으로 가서 버스를 탔다. 버스 안에서 만난 할아버지는 젊은시절 아내 속을 썩였다며 할머니에게 용서를 빌었고 할머니는 고마워했다. 이어 매실 수확하러 할머니집에 가는 모자를 만났는데 엄마는 광양매실 칭찬을 늘어놓았고 제대한지 6개월 된 아들아버지 뒤를 이어 소방관 시험을 준비중이라고 했다. 

강아지때문에 속상하다며 울던 할머니는 리포터와 함께 집에 가자고 해서 함께 동행했다. 집에 가보니 뇌졸중에 걸려 집에서 쉬는 중인 남편은 강아지5마리와 노느라 정신이 없었고 집안은 말 그대로 개판이었다. 아내는 개와 닭을 돌보면서 돈도 버느라고 힘들었지만 아픈 남편은 아내 고생을 몰라주다가 리포터의 중재로 개를 입양보내는 대신 집 안에는 들이지 않기로 합의했다. 

 

'6시 내고향' 캡쳐

 

이어 버스에서 8남매를 키우느라 눈물로 살았다는 할머니와 사고로 허리를 다쳐 밭에 나가지 못해 애써 키운 과일을 도둑맞아서 속상해하는 할머니를 만났다. 허리 다친 할머니는 친구와 함께라서 그래도 행복하게 사셨다. 이 후 산 속에 사는 도인을 만나서 함께 광양 백운산으로 간 리포터는 전기 없이 20년을 살았다는 흙집을 방문했다. 그는 정신수양을 위해 글과 그림을 그리며 자연의 순리대로 살고 있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신입 청년회장 정승환은 전남 신안에 가서 일손을 도왔다. 새벽 4시에 기상해서 도착한 곳은 비금도였다. 마늘밭에서 마늘을 캐던 정승환은 기술을 터득해서 금새 일을 끝냈다. 땀 흘리고 먹는 수박맛은 꿀맛이었고 정승환은 노래를 부르며 흥을 돋궜다. 그 후 바다에 나가서 소라를 따는 일을 했는데 예상외로 소라를 잘 찾아내어 순조롭게 일하다가 왕소라를 2개나 발견했다.  민원인의 집에 가서 푸짐한 저녁을 먹고 잠시 잠을 자던 정승환은 밤에 게를 잡으러 갔다. 게를 잡는 에피소드는 다음 주에 이어진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고향밥상'의 이정섭은 충북 옥천으로 가서 토종밀 밥상을 받고 왔다. 고래실이라고 불리울 만큼 품종 좋은 밀을 2모작으로 재배해 온 마을에서 만난 90세 어르신은 은은한 구수함이 일품인 밀로 누른국을 해주셨다. 요리과정을 보았더니 콩가루를 넣어 반죽을 하고 숙성시킨 반죽을 홍두깨로 아주 얇게 밀어서 면발을 가늘게 썰어냈다. 그 다음 맹물에 호박을 넣고 지고추(삭힌 고추)을 양념으로 넣었다. 지고추의 맛이 좋아서 양념이 별도로 필요없다고.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김치전도 함께 부쳐내어 김치전에 국수를 말아먹으면 장떡에 함께 먹는 기분이었다. 이정섭은 뒷맛이 개운하고 은근히 깊은 맛이라 군침이 계속 돈다고 평했다. 

 

'6시 내고향' 캡쳐
'6시 내고향' 캡쳐

 

자리를 옮겨서 제철 맞은 오디를 맛본 이정섭은 달다고 감탄했다. 앵두와 보리수열매의 맛은 달고 상쾌한 맛이라고 평했다. 오디와 앵두, 보리수열매가 들어간 막거리 술빵의 맛은 행복한 맛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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