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2TV 저녁 생생정보’ 갑오징어 다리 볶음+2층 해물 철판+8,000원 중식뷔페+3,900원 수제돈가스

(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17일 방송된 KBS ‘2TV 저녁 생생정보’에서는 다양한 맛집이 소개됐다. (생생정보통 맛집오늘) 

‘고수의 부엌’ 코너에서는 갑오징어 다리 볶음로 유명한 경기도 용인시의 맛집과 2층 해물 철판으로 소문난 충남 태안군의 맛집을 소개했다.

먼저 소개된 곳은 보정동에 위치한 곤드레음식 전문점이다. 

갑오징어 다리 볶음 정식이 인기 메뉴다.

곤드레밥에 갑오징어 다리 볶음을 얹어 비벼 먹으면 그 맛이 일품이다.

손님들은 매콤하고 쫄깃한 식감도 좋다, 오징어 살이 보통 퍽퍽한데 여긴 쫄깃하고 불맛도 좋다고 말했다.

주인장은 불린 쌀을 뿌려 박박 문질러 세척을 한다.

하루 평균 2시간 약 600인분의 양을 손질한다.

또 갑오징어 다리에 유자배청을 뿌리고 조물조물 문지른 뒤 씻어낸다.

유자배청은 갑오징어 다리의 비린내를 잡고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만드는 데 효과적이다.

또 이곳은 수제 순두부를 직접 매장에서 만든다.

모든 반찬은 무한리필이 가능하다. 

가격은 갑오징어 다리볶음 곤드레 정식 16,000원, 고등어구이 곤드레정식 13,000원, 곤드레밥정식(8세 이상) 11,000원, 갑오징어볶음 13,000원이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까지다. 

이어 소개된 곳은 안면도 해안가 펜션 거리에 위치한 해산물 전문 식당이다. 

하루 매출 약 740만 원을 올리는 소문난 맛집이다.

키조개부터 전복, 닭 한 마리, 문어까지 푸짐한 재료들이 들어있는 용궁철판과 꼬막이 아낌없이 들어가 있는 쟁반 꼬막 비빔밥이 인기 메뉴다. 

주인장은 감칠맛 나는 육수의 비법은 말린 해삼이라고 밝혔다.

이 외에 전복꼬막물회, 게국지, 간장게장도 유명하다. 

영업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다. 

‘초저가의 비밀’ 코너에서는 8,000원 중식뷔페 맛집과 3,900원 수제돈가스 맛집이 소개됐다.

먼저 찾아간 곳은 8,000원 중식뷔페 맛집이다.

짜장면, 짬뽕, 볶음밥, 탕수육 등 중국요리 10가지를 단돈 8,000원에 제공한다.

8,000원 중식뷔페 이용 시간은 평일 점심(11시-14시), 평일 저녁(17시 30분-20시), 주말 점심(11시-14시)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밤 8시까지이고, 일요일은 휴무다. 

이어 찾아간 곳은 3,900원 돈가스 맛집이다.

점심은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셀프로 운영하고 있다.

3,900원 수제돈가스는 점심특선(11시30분-15시)으로 제공된다. 

이 외에 열무냉국수(4,900원), 열무비빔국수(4,900원), 김치찌개(3,900원) 등의 메뉴가 있다. 

영업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새벽 1시까지다. 

KBS2 ‘2TV 생생정보’는 월~금 저녁 6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