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검법남녀 시즌2’ 모델 겸 배우 강승현이 근황을 공개했다.
강승현은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Happy frida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승현은 벤치에 앉아서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습이다.
챙 넓은 모자를 쓰고 반려견들과 함께 있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사모님같아요”, “개엄마”, “오늘도 본방사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 중 ‘사모님같다’는 댓글에 대댓글을 남기면서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1987년생으로 만 32세가 되는 강승현은 2008년 포드 슈퍼모델 오브 더 월드 1위를 차지하며 모델로 데뷔했다. 이 시기 ‘무한도전’에 게스트로 출연하기도 했다.
디자이너 겸 사업가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2018년 영화 ‘독전’서 소연 역을 맡으면서 배우로서 데뷔했다.
한때 ‘잼라이브’의 잼톨이로 활동하기도 했던 그는 지난 3일 첫 방송된 MBC ‘검법남녀 시즌2’서 샐리 역으로 출연하고 있다.
‘검법남녀 시즌2’는 MBC의 첫 시즌제 드라마로, 지난해 방영된 ‘검법남녀’의 뒤를 잇는 작품이다. 정재영, 정유미, 오만석 등이 출연하며, 총 32부작으로 구성됐다.
‘검법남녀 시즌2’는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