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스타NOW] 강다니엘, 솔로 데뷔 앨범 열심히 작업 中…커넥트 측 “준비되는 대로 찾아뵐 것”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강다니엘이 팬들을 만나기 위해 열심히 앨범 작업 중이다.

17일 오후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강다니엘이 현재 솔로 앨범을 위해 열심히 작업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정확한 컴백 날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게 없다”며 “준비되는 대로 빨리 찾아뵐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9일 강다니엘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당시 그는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 인사를 드리게 된다. 사실 지금 많이 긴장 되고 있다. 아무래도 오랜만에 여러분에게 인사를 드리게 되다 보니까 엄청 많이 긴장이 되고 손도 떨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라이브로 인사를 드리게 된 이유는 공식적인 인사보다 먼저 여러분에게 얼굴을 비춰드리고 싶었다”며 “여러분도 제 얼굴을 혹시나 까먹으실까 봐 빨리 인사를 드리고 싶었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강다니엘은 “이제 준비하는 단계다. 음악 작업도 하고 있는데 이번 음악에는 제가 작사, 작곡도 참여하면서 어떻게 하면 좋은 음악, 좋은 메시지를 드릴 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다”며 “너무 많이 기다리게 해서 죄송하고 이제는 제가 빨리 달려가겠다”고 말해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강다니엘은 지난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방송이 끝난 후 프로젝트 아이돌 그룹 워너원으로 데뷔한 그는 남다른 피지컬과 훈훈한 비주얼,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 등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고 수많은 광고 모델로 활약했다.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강다니엘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하지만 2018년 12월 31일, 워너원 활동 종료 후 소속사였던 LM엔터테인먼트(이하 LM)와 분쟁을 시작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 3월 강다니엘은 LM을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이와 관련해 지난 5월 10일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제51부가 전부 인용 결정을 내리면서 강다니엘의 독자적인 연예 활동이 가능해졌다. 

재판부는 LM이 강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상 권리 대부분을 2019년 1월 28일 제3자에게 강다니엘의 동의 없이 양도하는 내용을 체결했고, 이러한 행위는 전속계약에 반할 뿐만 아니라 전속계약의 기초가 되는 신뢰관계를 무너뜨리는 행위로 전속계약 관계를 그대로 유지하기 어려운 정도에 이르렀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LM과 강다니엘 간의 전속계약 효력을 정지하고 LM은 강다니엘의 각종 연예 활동과 관련하여 계약 교섭 및 체결 연예 활동 등을 요구를 해서는 안 되며, 연예 활동을 방해해서도 안 된다고 가처분 결정을 내린 것. 

이후 강다니엘은 커넥트(KONNECT) 엔터테인먼트라는 이름의 1인 기획사를 설립했다. 회사명인 커넥트는 자신의 활동으로 대한민국(Korea)과 세계를 연결(Connect) 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이와 함께 강다니엘의 솔로 데뷔에 대한 기대감도 고조된 상황. 

무엇보다 강다니엘은 6개월이 넘는 공백기에도 각종 사이트에서 실시하는 설문조사마다 1위를 차지하는 것은 물론, 아이돌 차트 평점 랭킹에서도 64주 연속 최다득표자에 오르며 식지 않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처럼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자랑하고 있는 강다니엘이 솔로 가수로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들 앞에 나설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