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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NOW] 아역배우 오아린, ‘황후의 품격’ 이후 근황?…“차기작 준비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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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황후의 품격’에 출연해 아리 역으로 열연을 펼쳤던 오아린이 근황을 전했다.

17일 싸이더스HQ는 톱스타뉴스와의 통화에서 “‘황후의 품격’ 이후 차기작을 준비 중이다”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오아린은 ‘황후의 품격’에 출연해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나이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지난 2018년 11월부터 방송됐으며 총 52부작으로 현재는 종영 상태다.

그가 연기한 아리는 소진공주의 딸로, 어렸을 때부터 눈치를 살피며 커서, 진심을 숨기는 데 능하고, 처세와 아부에 재능이 있으며 철저히 계급에 따라 사람을 가리는 속물이지만 써니(장나라 분)와 지내게 되면서 점차 아이다워지고 솔직해지게 되는 캐릭터다.

오아린은 장나라, 신성록, 최진혁 등 많은 배우들과 함께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오아린 인스타그램
오아린 인스타그램

오아린은 2011년생으로 올해 나이 9세다. 그는 2015년 CF ‘웰키즈’로 데뷔했다.

이후 ‘터치’, ‘데자뷰’ 등에 출연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다.

특히 ‘황후의 품격’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와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최근 오아린은 어린이날을 맞아 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LG 대 두산’ 경기에서 시구를 하기도 했다.

오아린이 어떤 차기작으로 돌아와 귀여운 연기력을 뽐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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