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 타임’ 아만다 사이프리드, 여전히 빛나는 여신 비주얼…“딸 가진 엄마의 위엄”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영화 ‘인 타임’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근황을 전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사이프리드는 검은색 드레스를 입고 소파에 기대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한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그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와...정말 이쁘다...”, “나의 여신님이 돌아오셨어!”, “완벽함 그 자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4세가 되는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1996년 11살의 나이에 모델로 데뷔했다.

1999년부터 연기를 병행하다 2002년 완전히 연기자로 전업했다.

2004년 ‘퀸카로 살아남는 법’에 출연할 당시만 해도 주인공인 린제이 로한이나 레이첼 맥아담스보다 인지도가 낮았는데, 4년 뒤 ‘맘마미아!’에 출연하면서 세계적인 배우로 성장했다.

하지만 이후로는 ‘레미제라블’을 제외하고 그다지 인상적인 필모그래피를 남기지 못해 아쉬움을 남긴다.

‘인타임’, ‘러브레이스’, ‘위 아 영’ 등의 작품서 열연했지만, 크게 화제가 되진 못했다. ‘러브레이스’서는 파격적인 노출연기를 선보였지만, 작품이 혹평을 받아 주목받진 못했다.

2017년 토마스 사도스키와 결혼했으며, 동년 딸을 출산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그는 지난 4월 개봉한 ‘퍼스트 리폼드’서 메리 역을 맡은 후로는 작품활동이 없다.

한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출연한 ‘인 타임’은 17일 오후 5시 40분 채널CGV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