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최민수와 강주은 부부가 함께 근황을 전했다.
강주은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우리 오늘도 굿 라이프!!”라고 시작되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강주은은 남편 최민수와 함께 헬멧을 쓰고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함께 스쿠터를 타며 하루를 마무리했다는 두 부부의 행복한 표정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세상 제일 사나운 사나이를 컨트롤 하시는 분!”, “사랑스러운 부부” 등의 반응을 보였다.
1970년생인 강주은은 올해 만 49세며, 남편인 최민수는 그보다 9살 많은 1962년생이다.
캐나다 국적인 강주은은 몬트리올 대학서 생물학을 전공하던 중 1993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 캐나다 진으로 선발된 바 있다.
이 때 배우 최민수와 만나 6개월만에 결혼한 그는 슬하에 아들 둘을 두고 있다. 첫째 아들 최유성은 1996년생으로 만 23세다. 과거 토론토 대학서 정치학을 전공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전해진다.
둘째 아들인 최유진은 2002년생으로 만 17세가 되며, 최근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최근 최민수는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 ‘집사부일체’ 등의 예능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더불어 ‘해피투게더4(해투4)’서는 과거 이상민의 이혼 기자회견에 참석했던 이유를 밝혀 웃음을 전했다.
한편, 강주은은 2017년 최민수와의 결혼 생활을 담은 ‘내가 말해 줄게요’라는 책을 발간하기도 한 작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