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영화 ‘장산범’에서 신들린 연기로 관객을 사로잡았던 아역 신린아가 몰라보게 훌쩍 자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신린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즐거운 주말되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신린아는 쇼파에 앉아 카메라를 향해 환하게 웃고 있다.
사랑스러운 그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우와 엄청나게 더 이뻐졌네요” “장산범에서 보고 진짜 신들린 연기라 놀랐었는데 앞으로 많이 기대되고 응원할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2009년생인 신린아는 올해 나이 11세.
2017년 개봉한 영화 ‘장산범’에서는 불과 9세였다.
그는 겁을 먹고 숲 속에 숨은 여자애 역을 맡아 어린 나이 답지 않은 연기력을 선보였다.
최근 신린아는 지난 4월 종영한 MBC 드라마 ‘아이템’에서 강다인 역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하 영화 ‘장산범’ 줄거리
도시를 떠나 장산으로 이사 온 희연(염정아)은
무언가에 겁을 먹고 혼자 숲 속에 숨어있는 여자애(신린아)를 만난다.
희연은 소녀를 집으로 데려오지만,
남편(박혁권)은 딸 준희의 목소리를 흉내 내는 이 소녀를 수상하게 여긴다.
소녀가 찾아온 뒤 하나 둘씩 실종되는 사람들
사라진 시어머니(허진)와 남편…
그리고 들려오는 ‘그것’의 목소리
누군가 우리 가족의 목소리를 흉내 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