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송재희와 지소연이 경제권을 두고 티격태격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ky Drama,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 5회에서는 경제권을 언급한 송재희, 지소연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 부부는 서로가 경제권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송재희는 경제권에 대해 “왔다갔다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송재희는 “최근에 OTP카드를 (지소연에게) 넘겼다”고 말했고, 이에 지소연은 “저는 공인인증서가 없다”고 밝혔다.
티격태격하던 두 사람의 말을 들은 김희철은 “그럼 사실상 형수님이 관리하는 거다. 큰 돈은 어쨌거나 다 말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던 와중 급기야 지소연이 주방으로 향했고, 한혜진이 이를 해결하러 나타났다.
송재희는 “사랑이 넘치셔도 (경제권은) 안되시나봐요”라는 한혜진의 말에 “정말 제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소심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송재희는 “무서워요 키 큰 여자들”이라고 본심(?)을 내비쳤다.
1979년생인 송재희의 나이는 41세, 1986년생인 지소연의 나이는 34세로 두 사람은 7살 차이가 난다.
송재희와 지소연은 지난 2017년 9월 결혼했다.
한편 sky Drama, 채널A ‘취향저격 선데이-우리집에 왜왔니’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