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이현, 남편 인교진-딸 소은이 비교샷 공개…“누가누가 더 이뻐영?”

(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소이현-인교진 부부가 근황을 전했다.

소이현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케영??!!ㅋㅋ 누가누가더이뻐영??”이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인교진은 딸 하은 양과 함께 골프장에서 꽃받침 포즈를 취한 모습이다.

깜찍(?)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인교진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하은이랑 아빠 둘 다 귀여우신데?”, “당근 하은이가 이뽀용~~”, “겨지니ㅎㅎ”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차예련은 “우리도 오늘 여기 갔었는데? 마주칠뻔ㅋㅋ”이라는 댓글을 남겼다.

1984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소이현은 2001년 슈퍼모델 출신으로, 2002년 이기찬의 ‘감기’ 뮤직비디오로 데뷔했다.

2005년 드라마 ‘부활’서 이강주 역으로 존재감을 널리 알린 그는 이후 ’보석비빔밥’, ‘청담동 앨리스’, ‘후아유’, ‘운명과 분노’ 등에 출연하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이전에도 예능에 자주 모습을 드러냈던 그는 지난해 2월부터 ‘동상이몽2’에 고정으로 출연 중이며, SBS 러브FM ‘집으로 가는 길 소이현입니다’의 DJ로도 활약 중이다.

2014년 인교진과 결혼한 소이현은 슬하에 딸 둘(인하은, 인소은)을 두고 있다. 인교진은 1980년생으로 만 39세가 된다.

인교진은 현재 ‘교교티비’라는 이름의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자신의 집에서 일어나는 일상 관련 브이로그가 주요 콘텐츠다. 구독자는 9만 2,000여명에 이른다.

매주 월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은 100회를 맞이해 17일 방송이 100회 특집으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