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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요리비결’ 파김치-돼지등갈비찜, 이하연 요리연구가 레시피에 관심↑…‘만드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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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최고의 요리비결’ 파김치, 돼지등갈비찜 레시피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이하연 요리연구가의 파김치와 돼지등갈비찜’ 편으로 꾸며진다.

대한민국 식품 명인 58호인 이하연 요리연구가는 대한민국 한국김치협회 회장이다.

양념은 최소화하고 설탕 없는 건강한 레시피로 김치의 깊은 맛을 살리는 김치 명인이다.

이날 방송에서 이하연 요리연구가는 파김치와 돼지등갈비찜 만드는 법을 소개한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
EBS1 ‘최고의 요리비결’

<파김치 만드는 법>

▶ 재료 : 쪽파(1kg), 멸치액젓(100g), 건고추(50g), 다시마 밑국물(35g), 고춧가루(100g), 찹쌀풀(½컵), 멸치생젓(35g), 다진 마늘(10g), 멸치가루(약간)

먼저 쪽파(1kg)는 뿌리 부분을 자르고 겉잎을 벗긴다.

쪽파에 멸치액젓(100g)을 넣어 절인다. 쪽파는 머리 부분까지 담가야 맛있다.

믹서에 건고추(50g), 다시마 밑국물(35g)을 넣어 간다.

고춧가루(100g), 간 건고추, 찹쌀풀(½컵), 멸치생젓(35g), 다진 마늘(10g), 멸치가루(약간)를 섞는다.

김치에 홍고추를 넣으면 빨리 쉬고 풋내가 나니 건고추를 사용해야 한다.

절인 쪽파에서 따라낸 멸치액젓을 섞어 양념을 만든다.

파김치는 양념을 하나씩 넣지 말고 한 번에 섞은 뒤 버무려야 쪽파에 맛이 골고루 스며든다.

쪽파에 양념을 골고루 바른 뒤 김치통에 가지런히 담는다.

파김치는 4~8°C에서 20일 정도 냉장 숙성해야 유산균이 풍부해진다.

냉장 숙성 전 양념이 쏙쏙 스며들게 15°C에서 36시간 정도 실온숙성해준다.

<돼지등갈비찜 만드는 법>

▶ 재료 : 파김치(500g), 등갈비(1kg), 생강즙(1T), 무(200g), 양파(200g), 채 썬 대파(30g), 홍고추(10g), 청양고추(10g)

▶ 양념장 : 고춧가루(2T), 간장(1T), 된장(½T), 고추장(1T), 다진 마늘(1T), 올리고당(1T), 맛술(1T),

먼저 등갈비(1kg)는 찬물에 2시간 정도 담가 핏물을 뺀다.

등갈비 핏물은 물을 2~3번 갈면서 2시간 정도 담가준다.

등갈비에 생강즙(1T)을 넣어 밑간한다.

고춧가루(2T), 간장(1T), 된장(½T), 고추장(1T), 다진 마늘(1T), 올리고당(1T), 맛술(1T)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등갈비에 양념장을 넣어 버무린다.

무(200g)는 0.5cm 두께로 썰고 양파(200g)는 큼직하게 썬다.

냄비에 무, 양파, 등갈비 순으로 넣고 다시마 밑국물(2L)을 붓는다.

파김치(500g), 남은 양파를 올린 뒤 뚜껑을 덮고 20분 정도 끓인다.

채 썬 대파(30g), 홍고추(10g), 청양고추(10g)를 넣어 한소끔 끓인다.

완성된 돼지등갈비찜을 그릇에 푸짐하게 담는다.

EBS1 ‘최고의 요리비결’은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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