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워너원(Wanna One) 출신 강다니엘이 네티즌들이 뽑은 ‘남친룩 입혀주고 싶은 핏이 멋있는 스타’ 1위에 등극했다.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와 취향 검색 기업 마이셀럽스가 운영 중인 ‘익사이팅 디시’ 측은 ‘남친룩 입혀주고 싶은 핏이 멋있는 스타는?’의 랭킹 순위를 공개했다.
해당 투표는 6월 3주차인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강다니엘은 45.1%의 압도적인 득표율을 받으며 랭킹 1위에 올라섰다.
이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방탄소년단 진이 각각 35.9%, 16,7%의 득표율을 보이며 2·3위를 거머쥐었다.
강다니엘의 투표 매력순위는 ‘멋있다’, ‘잘생기다’, ‘남자답다’ 등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2017년 프로듀스 101 시즌2’에 출연한 강다니엘은 최종 1위를 거머쥐며 워너원 센터 멤버로 활약했다.
그 후 솔로 컴백을 준비하던 그는 돌연 소속사 LM엔터테인먼트를 상대로 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당시 강다니엘은 “동의 없이 제 3자에게 전속계약 상의 권리를 무단양도 했다”고 전속계약 해지 요구에 대해 설명했다.
이후 지난달 강다니엘은 법원으로부터 LM엔터테인먼트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 대해 전부 인용 결정을 받게됐다.
하지만 LM엔터테인먼트 측이 이의신청을 하게되며 다시 심문기일이 잡히게 됐다. 강다니엘의 심문기일은 26일로 알려졌다.
현재 강다니엘은 1인 소속사 커넥트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활동 준비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