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 홍진영 언니 홍선영이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16일 방송된 ‘미우새’에서는 홍진영과 홍선영의 자매 여행이 방송됐다.
배를 타고 가던 홍진영은 언니를 보며 “진짜 많이 빠졌다. 깜짝 놀랐다”고 입을 열었다. 이에 홍선영은 “티가 나냐”며 기대감을 높였다.
홍진영은 “티 난다. 잘 하고 있다”며 폭풍칭찬을 이어갔다. 이에 홍선영은 12Kg을 감량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날 자매가 방문한 곳은 인천 옹진군에 위치한 사승봉도였다.
홍선영은 홍진영을 위해 비빔라면을 만들며 “3주 넘게 이런 거 못 먹었는데 너 때문에 치팅데이를 갖는다”고 전하기도 했다.
치팅데이란 다이어트 중 정해진 기간 내 한 번 정도 먹고 싶었던 음식을 먹는 날을 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홍진영 언니 홍선영은 ‘성악 전공’을 전공했으며 정확한 직업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다.
또한 현재 홍자매는 ‘미운우리새끼’ 고정출연하며 현실 자매 케미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홍선형은 올해 나이 39세로 홍진영과 5살 차이가 난다.
‘미운우리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SBS에서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