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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우리집에 왜 왔니' 송재희 지소연 부부 집 방문, 김희철 & 김신영 & 한혜진 & 오스틴, 설현 닮은 소연 동생 보고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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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유진 기자) 16일에 방송된 '우리집에 왜 왔니' 에서는 송재희 & 지소연 부부 집에 놀러갔다.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신혼인 송재희 & 지소연 부부의 집에 쳐들어간 악동 4남매는 집들이 선물을 전달하고 안방도 구경했다. 김희철은 신혼부부 침대에 누워 오빠 씻고와"라고 대사를 해서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심지어 냉장고를 열어보던 김희철은 "내 아들에게 이런 음식을 먹였니?"라며 시어머니로 빙의해서 신들린 연기를 보여주었다. 드레스룸으로 간 악동들은 웨딩드레스를 보고 쇼윈도야~"라며 놀려댔다.  웨딩드레스는 디자이너가 선물로 준 것인데 남편 송재희가 같이 디자인을 했다고 해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소연은 조향사라는 직업을 살려서 직접 만든 향수를 악동들에게 선물했다. 선물을 주기 앞서 향을 맡고 주인을 맞춰보았는데 달달한 향을 맡고서는 한혜진의 것이라고 추측했고 시원한 향은 오스틴 강의 것으로 추측했다. 향이 센 향수는 한혜진일 것이라고 희철이 추측하자 한혜진은 분노의 주먹을 들이댔다. 향수냄새 맡아보라며 겨드랑이를 들이대는 희철에게 신영은 "매생이 다 뜯어버린다"고 분노해서 웃음을 유발했다. 지소연은 미국 백화점 샴푸 냄새 향수는 김희철에게, 봄풀 느낌의 우디 향은 김신영, 레몬향은 오스틴, 차도녀 느낌의 향수는 한혜진에게 선물했다.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틈만 나면 쪽쪽 뽀뽀와 포옹을 해대는 부부의 모습에 일동은 다들 질투를 하거나 민망해했다. 이어 앨범에서 지연의 설현 닮은 동생을 보고 또 놀랐다.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지연이 준비한 너무나 예쁜 핑거푸드 브루스케타를 먹고 있다가 지연의 부친이 보내온 오골계를 본 오스틴 강은 요리하고 싶다고 나섰다. 모델 겸 셰프 오스틴 강은 미국에선 배우를 했다고 밝혔고 지소연은 미국에 진출하는 것이 꿈이라고 했다. 손님들과 수다를 떨던 남편 송재희에게 김희철은 40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밝혔다. 부부는 처음 카페에서 일하던 지소연을 보고 한눈에 반했고 데이트를 하러 갔는데 3500원짜리 잔치국수를 맛나게 먹는 소연에게 완전히 반했다고 했다. 그래서 3개월만에 결혼을 했다고. 이에 혜진과 신영은 우리도 저렴한 잔치국수 먹자고 했다. 

결혼생활 2년차인 부부는 경제권을 가지고 서로 싸우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처음에는 큰돈은 재희가 급전은 소연이 담당하고 큰 돈을 쓰려면 아내에게 허락을 받아야 한다고해서 아내에게 경제권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지소연이 카드를 결제하면 남편에게 문자가 간다고 해서 결국 송재희가 경제권을 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모두에게 질타를 받았다.  

지소연은 평소에 자신이 생각없이 말해서 남편에게 혼나는 입장이라고 밝혔고 이에 반해 남편은 사랑도 많고 섬세하다고 했다. 부부가 7살 차이 난다고 하자 요리를 도와주던 한혜진과 오스틴 강 역시 7살 차이가 난다며 몰아가던 악동들에게 혜진은 쿨하게 대응했다.  

송재희는 신영과 희철의 부부씬을 요청했고 이에 신영은 질색하고 희철은 "난 진짜 여친에게 잘 해, 키스 맨날하고"라고 말했지만 신영과 혜진은 별로 믿지 않았고 놀려댔다. 신영은 희철이 여친에게 짜증을 잘 낼 것이라고 추측했고 이에 희철은 "니가 나랑 사겨봤냐? 나랑 뽀뽀해봤냐?"라고 분노했다. 이에 신영은 희철과 예능에서 볼 뽀뽀하고 말을 놨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드디어 오스틴의 요리가 완성되었고 퓨전음식의 맛에 다들 너무 맛있다고 난리였다. 트히 김신영은 다이어트를 포기하고 다리만 2개 먹어서 혜진에게 구박받았다. 설거지는 혜진의 몫이었고 디저트도 오스틴이 만들었는데 역시나 이번에도 다들 비주얼과 맛에 감탄했다.  

한참 수다를 떨던 송재희는 "김희씨가 항상 웃기지는 않네요. 10개중에 2개 웃겨요. " 라며 팩폭을 해서 희철을 민망하게 했다. 부부는 딸을 낳으면 아빠 이름을 주고 성인이 되면 개명할 기회를 준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송재희 2세'를 만들고 싶어하는 그의 모습에 다들 아버지의 이름을 말하면서 이름을 물려받은 상황을 상상했고 오스틴의 한국이름이 '민주'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지소연의 아버지 이름은 안중근, 남동생 이름은 안창호여서 다들 놀랐다. 

 

'우리집에 왜 왔니' 캡쳐


이어 '더듬더금 게임'을 하면서 오스틴이 희철의 몸을 더듬자 희철은 즐기는 듯 웃어댔고 다들 경악했다. 김희철은 반대입장이 되자 오스틴의 엉덩이를 만져서 다들 또 다시 경악했다. 결국 게임에서 진 오스틴과 희철이 벌칙으로 설거지를 했고 모두는 야외로 산책을 나갔다가 김희철 VS 5명이 배드민턴을 하게 되었는데 배트민턴 잘 하는 중학교출신 답게 혼자서 선방하던 희철은 결국 승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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