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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이승윤, 족장 김병만과 쌍둥이 셀카…“잃어버린 형제 정글인과 자연인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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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정글의 법칙’ 이승윤이 정글에서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끈다. 

이승윤은 지난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글에서 잃어버린 형을 만나다. 정글인 그리고 자연인...오늘밤 9시 5분 #정글의법칙 #로스트아일랜드”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승윤은 족장 김병만과 함께 셀카를 찍는 모습이다.

눈을 부릅뜨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자연인의 활약 너무 기대되요”, “ㅋㅋㅋㅋ쌍둥이ㅋㅋ오늘은 코코넛형ㅋㅋ”, “와ㅠ 진짜 똑닮”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승윤 인스타그램
이승윤 인스타그램

1977년생으로 만 42세인 이승윤은 2006년 MBC 공채 15기 및 KBS 공채 21기로 데뷔했다.

개그콘서트 속 ‘헬스보이’ 코너로 인기를 얻은 그는 2010년 격투기 선수로 데뷔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다.

한동안 조용히 활동을 이어가다 2012년 ‘나는 자연인이다’에 출연하면서 인터넷에서 소소한 반응을 얻었다.

이후 지난해 11월부터 MBC ‘전지적 참견 시점(전참시)’에 강현석 매니저와 함께 참견인으로 출연 중이다. 현재는 ‘출발! 비디오 여행’의 기막힌 이야기 코너를 진행 중이다.

지난 4월에는 ‘복면가왕’서 웰시코기라는 가명으로 출연하면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그는 30표를 얻을 경우 매니저에게 2박 3일 휴가와 300만원을 주기로 약속했는데, 실제로 30표를 받아 약속을 이행했다. 두 사람은 함께 캐나다로 휴가를 떠나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오기도 했다.

이승윤이 활약을 펼치고 있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매주 토요일 오후 11시 5분에 방송된다.

또한 최근 방송을 시작한 ‘정글의 법칙 - 로스트 아일랜드’에 출연해 자연인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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