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민, 여자친구 진아름과 결혼 임박?…첫 집 마련-나이 차이 눈길

(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배우 남궁민이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집을 공개한 가운데 공개연애 중인 진아름과의 결혼 여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1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자취 경력 15~18년의 남궁민의 이야기가 방영됐다.

이날 무지개 라이브에 등장한 남궁민은 “혼자 산 지 15년에서 18년 된 남궁민”이라고 스스로 소개했다. 그는 이전까지는 월세로 생활하다가 구매한 첫 집이라고 말했다. 원래는 이런 디자인이 아니고 차가울 정도로 모던한 리모델링을 하고 싶어 직접 싹 바꿨다고 하며 맘에 든다고 흡족해했다.

그의 집 마련 소식에 일각에서는 결혼이 얼마 않은 게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앞서 과거 남궁민은 자신의 나이 43세에 결혼하고 싶다고 밝힌 바 있기 때문.

지난달 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4’(해투4)에서 출연한 남궁민의 여친 진아름은 남자친구가 자신의 이벤트로 눈물을 흘렸다고 밝혀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진아름은 “오빠(남궁민) 생일날 제가 열가지 음식을 손수 차린 다음에 TV를 켜면 친구들의 영상 편지가 나오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다음 제가 스케치북으로 편지를 써줬다”고 말해 정성가득한 이벤트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진아름은 “오빠가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생일 이벤트라며 감동했다”고 덧붙였다.

현재 남궁민과 진아름과 3년째 공개 연애 중이다.

진아름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1세며 남궁민은 42세. 두 사람은 11살의 나이 차이가 난다.